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협의체 제18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개최, 일본 시즈오카 2016.04.25 ~ 2016.04.27

제18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TEMM)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중국 천지닝 환경보호부 부장, 일본 마루카와 다마요 환경성 대신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7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TCS)는 이번 회의에서 옵저버로 참석하였으며, 3국환경협력의 역사와 중요성 및 TEMM의 주요성과에 관한 패널을 전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한중일 국내 환경문제 및 전지구적, 지역적 환경이슈관련 주요정책을 논의하고, 환경협력에 관한 3국 공동행동계획 (2015-2019)의 현황을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한중일 환경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회의의 중국대표와 청년포럼의 한국대표가 각각 3국 장관에게 회의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환경부처는 ‘환경오염 예방, 통제 기술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1일 서울에서 열린 제6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공동선언문에 명시된 환경 분야 기술 정보 공유와 거래 촉진을 구체화 한 것입니다.이 외에도 3국 장관은 TCS와 협력이 예정되어 있는, 1) 기후변화대응에 관한 3국 정보교환 및 2) 대중인식 제고 프로젝트도 환영하였습니다.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3국 장관은,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공동성명에 서명하였습니다. TEMM 환경상 시상도 수상하였습니다.

제18차 TEMM에 앞서, 한중일 환경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회의와 청년포럼이 각각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환경산업의 역활’과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이라는 주제로 4월 25-26일에 걸쳐 개최되었습니다. TCS 이종헌 사무차장은 청년포럼 개회사를 통해, 3국협력의 중요성과 TCS 설립배경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이종헌 사무차장은 TCS가 3국 청년의 지속가능한 개발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제19차 TEMM은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18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

^{제18차 TEMM에 참석한 TCS}

^{공동성명에 서명하는 3국 장관}

^{TCS 이종헌사무차장 청년포럼 개회사 발언}

^{제18차 TEMM에서 TCS 패널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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