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12차 한중일 3국 원자력고위규제자협의회(TRM) 및 제7차 TRM+ 개최, 중국 베이징 2019.11.28. ~ 2019.11.29.
分享到微信朋友圈
제12차 한중일 3국 원자력고위규제자협의회(TRM)가 2019년 11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회의는 류화 중국 생태환경부 차관이자 국가핵안전국(NNSA/MEE) 국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반 노부히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 위원과 장보현 한국 원자력안전위원회(NSSC) 사무처장이 참석했습니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의 강도호 사무차장도 옵서버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하여 개회 세션에서 환영사를 전달했습니다. 

3국 대표단은 각국의 원자력 안전 활동 현황 및 진척 상황을 공유하고, TRM 체제 하에 구성된 두 개의 실무 그룹WGHRD(인적 자원 개발 실무 그룹) 및 WGEPR(비상 대비 및 대응 실무 그룹)의 활동 결과를 점검했습니다. 또한 공동 비상 훈련(JED)의 성과도 함께 검토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제12차 TRM에 이어 제7차 TRM+ 회의가 연달아 개최되었습니다. 원자력 안전에 대한 3국 간 기술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3국 전문가들은 “원전 운영에 대한 경험 공유”와 “IAEA 안전 원칙 및 가이드라인의 적용” 등 구체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경험을 교환했습니다. 

다음 TRM 및 TRM+ 회의는 2020년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단체 사진 

▲ 제12차 TRM 개회 세션에서 환영사를 전달하는 강도호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