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제3회 한중일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 일본 치바현에서 폐막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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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중일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TREP)이 2025년 6월 5일 일본 치바현에서 폐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하고,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일본 농림수산성, 중국 농업농촌부, 일본 치바현 정부가 후원했습니다. 

즈시 슈우지 TCS 사무차장은 폐막식에서 청년 농업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즈시 사무차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TREP에서 얻은 경험을 지역사회에 접목시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TCS 역시 농업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와 3국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청년 농업인 참가자들은 TREP에 참가한 소감과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각자의 지역에 적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즈시 사무차장은 모든 참가자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며, 프로그램 기간 중 참가자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습니다. 

“녹색 농업 –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과 환경 보전”을 주제로 나흘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중일 3국 청년 농업인과 농업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시설 견학, 상호작용형 강의 및 정책토론, 치바현의 주요 농촌지역 방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TREP는 제3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서 체결된 「농업 협력에 관한 협력각서」에 따라 농업기술 인력의 역량 강화와 청년 농업인 간 교류 증진을 목표로 2023년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제4회 TREP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나리타 도매시장 방문 

▲ JAL 아그리포트(JAL Agriport) 방문 

▲ 고자키촌을 방문한 청년 농업인 참가자들 

▲ 폐막식 후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