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뉴스
-
협의체제15차 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 (TRM) 개최제15차 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TRM)가 2025년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둥바오퉁 중국 생태환경부 차관 겸 중국 국가원자력안전국 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반 노부히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상임위원과 조정아 한국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이 참석했으며, 즈시 슈우지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은 참관인으로 참석하여 개회사를 전달했습니다.즈시 사무차장은 원자력 안전이 실질적인 한중일 3국 협력의 핵심 분야임을 강조하며, TCS가 그동안 원자력 안전을 주제로 한 3국 간 대화, 정보 공유, 대국민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TCS 창립 15주년을 맞아 원자력 안전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평화, 안전, 번영을 더욱 증진해 나가겠다는 TCS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한중일 3국은 각국의 원자력 안전 활동의 현황 및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워킹그룹 활동과 합동방재훈련의 결과를 검토했습니다.차기 TRM은 2026년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단체사진▲ 제15차 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 발언 중인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2025.07.24. ~ 2025.07.25.
-
기타즈시 슈우지 사무차장, 타케우치 카즈오 일본국제협력기구 중국사무소 소장과 면담즈시 슈우지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이 2025년 7월 17일 타케우치 카즈오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중국사무소 소장과 면담했습니다.이번 면담에서는 JICA의 역할과 두 기관의 협력 가능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타케우치 소장은 JICA가 수행해온 사업을 설명하고 최근 들어 양자 협력 외에 3국 협력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TCS와 협력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즈시 사무차장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고베시에서 진행된 ‘지역간 대화 2025’를 언급하며 TCS의 활동과 JICA 중국사무소의 관심 분야가 서로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양측은 ‘한중일+X’ 협력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과 타케우치 카즈오 소장2025.07.17.
-
세미나 & 포럼TCS,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9회 문화유산 및 역사도시 방재 심포지엄에서 특별 세션 공동 개최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은 2025년 7월 12일 일본 교토 리츠메이칸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문화유산 및 역사도시 방재 심포지엄에서 특별 세션을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 심포지엄은 리츠메이칸대학교 역사도시방재연구소(R-DMUCH)가 매년 주관해 온 행사로, 올해는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TCS와 공동 개최하게 되었습니다.이에 따라 TCS는 한중일 3국 지방정부 간 손상된 문화재 복원 및 역사도시 방재 특별 세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지식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을 촉진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참석한 3국의 전문가, 공무원, 실무자들은 각국의 재난 발생 현황을 공유하며 문화유산과 역사도시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오프닝 세션에서는 옌량 TCS 사무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요시토미 신타 리츠메이칸대학교 역사도시방재연구소장의 환영사, 시오카와 타츠히로 일본 문화청 문화자원활용과 과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세 연사는 모두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문화유산 방재를 위한 공동 논의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이어진 발표 세션에서는 중국 시안시 지진국 런타오 국장, 일본 이시카와현 문화재과 하라다 히토시 과장, 한국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김형석 선임연구원 겸 복원정비팀장이 각국의 재난위험경감 정책과 관련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본 세션의 좌장은 리츠메이칸대학교 오부코 타케유키 교수(토목환경공학과)가 맡았습니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유엔 재해 위험 감소 사무국(UNDRR)이 지방정부 공무원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도시 재난 복원력 스코어카드: 문화유산 부록(Cultural Heritage Scorecard Addendum)』을 활용하여 문화와 사람 중심의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문화유산 및 개발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소개했습니다.심포지엄 참가자들은 또한 지류 문화유산 복원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진 오이리(Oiri Co., Ltd)를 견학하고, 교토 후시미 지역의 전통 강변 마을, 짓코쿠부네 뱃길, 키자쿠라 주조 체험마을 등 수해에 취약한 중요 문화유산 지역도 직접 방문했습니다다.이번 심포지엄은 대체 불가능한 문화유산을 자연재해로부터 지키기 위한 지역 협력과 혁신적인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자리였습니다. 더불어, 참여국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아시아 역사도시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는 데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옌량 TCS 사무차장의 개회사▲ 3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한, 손상 문화재 복원 및 역사도시 방재 특별 세션▲ UNDRR 주관 워크숍▲ 단체사진2025.07.12. ~ 2025.07.13.
-
3국협력활동2025 한중일 우호도시 대학생 여름캠프, 칭다오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2025 한중일 청소년 교류의 달’을 대표하는 행사인 ‘2025 한중일 우호도시 대학생 여름캠프’가 2025년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칭다오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과 칭다오시 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칭다오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여름캠프에는 한중일의 대학생 60명이 모여 나흘간 학습과 교류, 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이번 행사에서는 3국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와 지속적인 우정을 증진하기 위한 학술 교류와 문화 체험, 네트워킹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여름캠프는 칭다오대학교에서 진행된 환영 행사와 문화·스포츠 교류를 시작으로 친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습니다.7월 12일에 열린 학술 세션에서는 “미래를 위한 한중일 협력”을 주제로 한 TCS의 강연과 문화 간 교류에 관한 학생들의 체험담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학술 세션은 3국이 공유하는 동북아의 가치와 3국 협력의 미래에 관해 대화하고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2025 한중일 우호도시 대학생 여름캠프는 지방정부 간 교류를 촉진하고 대면 접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TCS는 청소년 대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동북아의 평화와 상호 이해, 지속 가능한 협력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중국 기업 ‘하이신’ 견학▲ 칭다오국제컨퍼런스센터 방문▲ TCS의 강연▲ 따오기 마스코트와 한중일 공통 한자어 어휘집을 들고 환하게 포즈를 취하는 학생들2025.07.10. ~ 2025.07.13.
3국 정부간 협의체
3
- 참가국
1
- 정상회의
21
- 장관급 회의
70+
- 개 이상의 협의체
한중일 통계 2022
출판물
사무국에서는 연례보고서, 프로젝트
결과물, 연구보고서, 홍보책자등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최신뉴스
모두보기
언론속의 한중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