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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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협력활동한일중3국협력사무국, 단편영상 공모전 수상작 7편 선정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는 2025년 4월 11일, 한일중 단편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5년 2월 17일에서 3월 23일 기간 동안 ‘함께하는 미래, 문화의 창달(Shared Future, Shared Culture)’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상작은 오는 4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26 한일중 문화 교류의 해’ 개막식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3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특선 3편 등 7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상은 ‘사랑&미래: 한일중 문화의 교류’를 제목으로 ‘사랑(愛)’ 한자에 담긴 뜻을 살펴보며 사랑이 세 나라의 문화적 차이를 넘어 더 깊은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 내며, 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이어서 우수상 3편은 ‘소녀의 꿈’, ‘나란히 걷는 우리’, ‘함께 걸어요’가 선정되었으며, 특선에는 ‘미래의 우리에게’, ‘미래의 빛’, 그리고 ‘함께하는 미래’가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작 7편은 140일부터 TCS SNS를 통해 매일 한 작품씩 공개되며,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3국의 문화와 교류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공동의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TCS는 이와 같이 3국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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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이희섭 사무총장,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 참석이희섭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2025년 3월 30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작년 5월 개최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재하고 무토 요지(武藤 容治)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왕 원타오(王文涛) 중국 상무부 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3국의 통상장관들은 역내·글로벌 경제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3국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이 사무총장은 작년 5월 한일중 정상회의가 재개되면서 3국 협력이 그간의 오랜 정체를 벗어나 교류.협력이 복원되고 다시 활성화되는 중요한 모멘텀이 마련되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또한 지난 2월부터 TCS가 경제통상장관회의 체제 하에서 공식 협력사업으로 진행해 온 「한중일 3국 경제보고서(TER)」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중국 정부의 한국, 일본에 대한 무비자 조치로 최근 3개월 동안 국가 간 상호 방문객 수가 60%나 증가했으며, 한국 정부도 오는 10월말 경주 APEC을 염두에 두고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면제 조치를 취할 계획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이 3국 간 관광, 비즈니스 교류 증진을 비롯한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이번 회의에서 3국의 통상장관들은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신규회원 가입,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한일중 FTA 추진 등 다자무역 체제 관련 이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2025 한국과 2026 중국의 APEC 등 앞으로 3국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예측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 공급망 안정화, 수출통제 관련 소통 강화, 녹색·디지털 경제 달성을 위한 산업·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11월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제23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등 지역 간 협력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3국의 통상 장관들은 공동언론성명을 통해 TCS가 추진해 온 「한중일 3국 경제보고서」와 한중일 기업가포럼(TEF)이 3국의 경제 분야의 협의체 및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3국 장관들은 정책 개발 및 경제 협력을 위한 귀중한 자원으로서 「한중일 3국 경제보고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경제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향후 보고서의 지속적인 발간을 장려했습니다. 또한 장관들은 한중일 기업가포럼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디지털 전환이 역내 경제 회복과 통합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식하며 다자 체제를 통한 디지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제14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는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단체 사진▲ 회의 전경▲ 개회사를 하는 이희섭 TCS 사무총장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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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제11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개최제 11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가 2025년 3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이 주재, 조태열 대한민국 외교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에서는 이희섭 사무총장과 즈시 슈우지, 옌 량 사무차장이 참석했습니다.3국 장관은 한중일 3국 협력의 현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지난 3국 정상회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 정상회의를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어 3국 외무장관은 TCS의 성과와 기여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3국 협력 증진에 TCS가 더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TCS 협의이사회의 임기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3국 협력과 TCS에 대한 3국 외교부의 지속적인 지지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3국 협력의 진전을 위해 TCS가 기울여 온 노력을 설명하면서, 한중일+X 협력, “2025-2026 문화 교류의 해” 등 이니셔티브와 더불어 보다 심도 있는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TCS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사진: 일본 외무성)(사진: 일본 외무성)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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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쑨 융 중국 안후이성 부성장, TCS 방문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이희섭 사무총장과 옌 량 사무차장은 2025년 3월 20일 사무실을 방문한 쑨 융 중국 안후이성 부성장과 면담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쑨 융 부성장을 비롯한 안후이성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TCS의 설립배경과 조직구조,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어 지난 2023년 한중일 청년농업인교류프로그램(TREP)을 통해 안후이성과 성공적으로 협력했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3국 간 지방정부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후이성의 풍부한 관광 자원이 한중일 문화인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귀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쑨 부성장은 한중일 지방협력 증진에 힘써 온 TCS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무역 촉진과 환경보호, 문화관광 교류 등의 분야에서 3국 간 장기적인 협력 메커니즘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쑨 부성장은 또한 안후이성이 3국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해 온 경험을 소개하고, 올해 안후이성에서 개최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황산포럼에 이 사무총장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단체 사진▲면담 중인 이희섭 사무총장(좌)과 쑨 융 안후이성 부성장(우)2025.03.20.
3국 정부간 협의체
3
- 참가국
1
- 정상회의
21
- 장관급 회의
70+
- 개 이상의 협의체
한중일 통계 2022
출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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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연구보고서, 홍보책자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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