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FAO 대표단, TCS 방문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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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 량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은 2025년 9월 22일 TCS를 방문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제레미 음바이라마지 로마 FAO 본부 세계중요농어업유산(GIAHS) 프로그램 조정관과 탕 솅야오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이 함께했습니다. 

음바이라마지 조정관은 GIAHS가 지역 공동체가 주변 환경과 오랜 세월 맺어온 관계 속에서 형성·보존해 온 ‘살아 있는 유산’임을 강조하며, GIAHS 프로그램의 현황, 평가, 모니터링 체계 강화를 위한 FAO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탕 소장은 제주에서 열린 제9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ERAHS) 국제컨퍼런스가 3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전하며,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의 TCS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지난 8월 개최된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서 합의된 6대 우선 협력 분야에 GIAHS가 주요 의제로 포함되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옌 사무차장은 TCS의 대표적인 사업인 한중일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TREP)을 소개하며, 이 프로그램의 ‘한중일+X’ 협력 확대에 대한 TCS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한중일 3국이 풍부한 농업 유산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TCS가 지식 교류와 실무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단체 사진 

▲ 옌량 사무차장과 제레미 음바이라마지 FAO 본부 GIAHS 프로그램 조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