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제9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ERAHS) 국제컨퍼런스 참석 2025.09.17. ~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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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ERAHS) 국제컨퍼런스가 2025년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컨퍼런스는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ERAHS),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유산학회(KRHA)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대표단은 올해 최초로 이 컨퍼런스를 계기로 개최되는 한중일 중앙정부 및 ERAHS 연석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TCS 대표단은 한중일 중앙정부 관계자와 ERAHS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실무급 회의에서 한중일 협력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TCS의 사명과 주요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농업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사례로 한중일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TREP)의 성과를 발표하고, 통상, 환경, 교통물류, 수자원 등 기타 경제 분야 전반에 걸친 TCS의 협력사업과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및 지식재산권(IPR) 분야에서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소개했습니다. 

 

ERAHS 국제컨퍼런스는 동아시아 지역 세계중요농어업유산(GIAHS)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4년 시작된 연례 3국 간 학술·정책 플랫폼입니다. 올해는 “중요농어업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공동체 복원”을 주제로 6개 세션이 운영되었으며, 지난 8월 개최된 제4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합의사항에 따라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연계된 정책 협력을 위한 3국 정부 간 실무급 협의체가 올해 컨퍼런스를 계기로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 제9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ERAHS) 국제컨퍼런스 현장 

  

▲ 실무급 회의에서 발표하는 TCS 경제 부부장